TBNY의 Hey DJ를 들으며 이 노래의 이 부분에서는, 에코를 주는 것이나 카피 디지털사운드를 주는 것도 아니고 랩퍼가 스스로 "원인"이라는 단어를 네 번 반복하고, 또 "떠나기전에", "멈추기전에"라는 말의 첫 음소에 악센트를 주는 반복성을 부여한다. 디지털라이징된 음악을 바탕으로 한 노래에 이런 아날로그적인 '반응'이 독특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