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트뤼포의 <부드러운 살결>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를 거의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는 처음 보았다. 요즘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마이티 아프로디테"라는 주제로 시네바캉스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이 중 트뤼포의 영화들도 몇 개 상영되고 있다. <마지막 지하철>, <이웃집 여인>, 그리고 이 영화 <부드러운 살결>. 앞의 두 영화는 80년대
프랑수아 트뤼포의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 <두 명의 영국 여인과 유럽 대륙>(1971, Two English Girls and the Continent) 연출 프랑수아 트뤼포 François Truffaut, 출연 장 피에르 레오, 키카 마크함, 실비아 메리어트 오랜만에 서울아트시네마에 갔다. 다리가 부러졌기에 버스를 타고 힘겹게 목발을 짚으며 가야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조금 신경쓰였지만, 오늘도 집에 하루종일 있었다간 못견딜것만 같았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