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로츠키 암살』 | '아무것도 아닌 자'가 죽였다 올해에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가 진행중이다. 2월28일까지다. 휴가 나와서 처음 가보았다. 보고 싶은 영화들은 많음에도 영상원 졸업영화제 보느라 여의치가 않았는데 <트로츠키 암살>은 제목 그 자체로 땡기는데가 있어서 굳이 가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오승욱 감독과의 시네토크가 있어서 그런지 관객들이 무지 많았고 거의 극장 안을 다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