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멸과 냉소 대통령과 가깝다는 천공스승인지 뭔지 하는 머저리와 그보다 좀 더 머저리 같아 보이는 대통령, 그리고 그 대통령 옆에 기생하며 권력놀이는 하는 극우주의자들, 겸손이 힘들다는 정치무당, 정치무당의 굿판에 종속된 386세대의 일부 자유주의 엘리트들, 인플루언서를 만들어 추종하는 것만이 자기 정치의 전부인 것처럼 보이는 정치 좀비들, 그런 모습을 비아냥거리는 것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워킹데드 미국드라마 워킹데드 시즌3에서 12화를 보면 피폐해져가는 세계에서 미쳐가는 인간들이 나온다. 우리가 사는 이 세계도 가끔은 워킹데드처럼 살아있는 시체들이 걸어다니는 곳처럼 느껴진다. 사람들은 서로를 집어삼키기 위해 경쟁하고 또 싸우고, 그 위에 무언가 알수없는 음모 따위가 있고. 아마도 좀비영화의 정치성은 그런 지점에솨 만들어지는 것일 게다. 그런 세계에서 미치지 않고 자신을 잘 지킨다는
현대인들은 좀비처럼 흐느적거린다 필립 K.딕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칠드런 오브 멘>은 인류가 더 이상 임신 능력을 상실해 세계적인 종말 위기에 쳐한 모습에서 시작된다. 당대 최고의 영웅은 세계에서 가장 어린 사람인 열일곱살 소년이고, 인류는 17년간 불임상태. 그러다가 이 어린 영웅이 테러로 죽는다. 재앙의 시작.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