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스트리챠 『집시의 시간』 「집시의 시간」Dom Za Vesanje 에밀 쿠스트리챠 감독 데버 더모빅-페르한 출연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하던 차였다. 3주만에 혼자 깁스를 풀고 시네마테크의친구들 영화제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에 갔다.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으며 극장에 도착했고, <집시의 시간>과 <셀린느와 줄리 배타러 가다>라는 영화 두 편의 티켓을 한 장씩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