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피에로』 | 몽타쥬, 팝아트, 컨텍스트 갑자기 를 보고싶어서 다시 보았다. 그런데 이 영화에 대해 블로깅을 하려고 예전에 쓴 다른 글들을 찾아보았는데 없었다.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왜 그랬지? 나는 지금도 이 영화를 보던 그날밤을 잊지 못한다. 그날 저녁은 20대의 나날중 가장 슬프고 외로운 날 중 하루였다. 모 외국계 보험사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여자는 여자다’에서 안나 카리나 춤추는 장면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kXPtNTw0Hrk?controls=0&w=560&h=315] 장 뤽 고다르의 61년작? 60년작인가? 아무튼 <여자는 여자다>. 원제는 『Une femme est une femme』. 고다르가 미국 뮤지컬 영화에 대한 오마주로서 만든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천재의 감성을 느껴지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특히
『국외자들 Bande a Part』에서의 춤추는 장면 Jean Luc Godard의 1964년작 <국외자들 Bande a Part>. 너무나 인상적이며 경쾌하고, 즐겁고, 멋지고, 슬프고, 뜨거운 영화이다. 이 영화에 대해 달리 무얼 설명할 필요있을까? 특히나 어느 식당에서의 댄스 Scene. 고다르는 이 영화에서도 안나 카리나Ana Karina의 춤 추는 장면을 넣었다. 당시에는 굉장히 유행인 춤이었다는 이 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신나고 에너지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