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종합대책 사상 처음으로 자살예방 종합대책이 나온다고 한다. 이미 10여년전부터 자살은 이 흉악한 도시를 정복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 대해 어떤 대책을 내놓는다는 것은 산업예비군의 지속적인 감소가 미래에 이 체제에 어떤 위협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저들의 예감 때문이다. 신자유주의 금융세계화 체제란 풍부한 양의 실직자(산업예비군)이자 고용과 해고가 수백만명의 유연한 비정규노동자들을 필요로하는 것인데,
사빠띠스따들이 이룬 것 by 이매뉴얼 월러스틴 아래 글은 이매뉴엘 월러스틴의 글 What Have the Zapatistas Accomplished?을 번역한 것이다. 1994년 1월 1일, 멕시코 치아빠스 주에 위치한 산 크리스토발 드 라스 까사스에서 통상 사빠띠스따라고들 하는 사빠띠스따민족해방군(EZLN)이 봉기에 나섰다. 그리고서 불과 14년만인 2007년 12월 13~17일에 걸쳐 같은 곳에선 EZLN 주최로 “지구라는 행성: 반체제 운동들”이라는,
노동자 현실 외면하는 한겨레 | 한겨레 기고 민주노총 폭력 사태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점거행동을 한 노동자들에게만 향하는 것은, 노동자들을 고립시키고 공세를 가해온 수구언론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사회적 합의기구 참가에 대해 대부분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반대하는 가운데, 정규직 대공장 노조 간부들이 밀어붙여온 것을 모르는가? 지난 1일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가 점거사태로 무산된 것에 관한 <한겨레>의 무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