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하네케의 <하얀 리본>과 반유대주의, 폭력의 기원 하이퍼텍 나다에 가서 <하얀 리본>을 보았다. 미카엘 하네케의 최근작이고 2009년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러나 하네케가 황금종려상을 받지 않았더라도 나는 이 영화를 열광적으로 기다렸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하네케 영화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늑대의 시간>과 <미지의 코드>는 내게 엄청난 감흥을 주었었다. 국내에서
미카엘 하네케의 1997년작 『퍼니 게임』 어느 평범한 중산층 가족, 부부, 그리고 어린 소년. 휴가 시즌을 맞아 별장으로 휴가를 간다. 그곳은 호수와 산으로 둘러쌓인, 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그들은 뜻하지 않은 손님 둘을 맞이하는데, 이들은 이해할 수 없는 소통의 코드로 무언가 부러 자꾸 엇나간다. 그리고 잔인한 게임이 시작된다. 관객과 "영화"를 상대로 하는 전혀
전쟁, 이주, 언어라는 토픽을 관통하는 총체적 영화, 『미지의 코드』 <미지의 코드> Code Inconnu: Recit Incomplet De Divers Voyages 프랑스, 루마니아, 독일. 2000 감독 미카엘 하네케 출연 줄리엣 비노쉬, 띠에리 누빅, 조세프 바이어비클러, 루미니타 게오주 미카엘 하네케의 2000년작. 구할 수가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EBS 세계의 명화에서 오늘(3월29일) 11시반에 한다는 기사를 보고 기다렸다가 보게 되었다. 항상 인간이 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