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일할 자격”을 읽었다

신간 “일할 자격”을 읽었다

많은 매체들은 노동 문제에 대해 말할 때 노동정책이나 노동정치, 노동조합의 투쟁 등에 대해 말하고, 정박된 내러티브 안에서만 노동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의 구체적인 노동은 그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숨겨진 서사들을 갖고 있다. 우리의 노동은 종종 건강이나 외모, 장애, 정신질환, 돌봄, 늙음 등 많은 것들과 연결되어 착취의 어떤 독특한 형태를 구성한다. 저자가 말하듯, “노동은 노동 그 자체로만 말해질 수 없다. 우리의 노동을 말하고 싶다면, 우리가 어떤 노동자인지를 말해야 한다.”

#일할자격 #갈라파고스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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