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계속 슬럼프다. 왜 이럴까 계속 생각해봤는데, 이게 다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때문인 것 같다. 미친듯이 읽다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침잠해들어가고 있었다.

다행이다. 병영문학상에 응모한 소설이 입상했다. 국방부장관이 주는 냄새나는 기념패와 포상휴가를 받았다. 휴가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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